불친절한 파파엘 Life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에서 사고싶은 아이디어상품 7가지

 


 

 

책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에서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미있는 상품 70여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마음에 들면서 꼭 사보고 싶은 아이디어상품 7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무릎을 꿇듯이 앉는 [베리어블 발란스] 입니다. 흔들의자처럼 생겼고, 등받이도 없어서 불안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들이 어개와 목, 허리통증을 호소할 경우가 많은데, 베리어블 발란스는 무릎에서 허리, 어깨, 목까지 일자로 평형을 이루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어도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2. 보트(BOAT)에서 만든 [실드 와치]라는 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독특하게도 100% 주문제작으로 이뤄집니다.

 

 

고객이 숫자판, 색상, 시계바늘, 가죽밴드등을 선택하면, 밀랍을 녹여 숫자판을 찍어낸 뒤 시계를 조립합니다. 일종의 커스텀마이징 시계라고 할 수 있죠. 

 

 

 3. 아침마따 알람과 씨름하는 부부를 위한 [알람시계]입니다. 손가락에 끼고 자면 미세한 파자이 생기면서 진동알람이 일어납니다.

 

 

세계3대 디자인 대회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 2008년 수상작품이기도 한 알람반지는 출근시간이 다른 부부들에게는 유용할만한 제품입니다.

 

 

4. 내 마음대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엔들리스 백]입니다. 디자이너인 '카네코 사쿠라코'의 이름을 따서 '사크라 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가방은 탑, 바디, 보텀의 세부분으로 나뉘는데, 원하는 만큼 바디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 캔버스천과 지퍼는 일반 제작방식과 달리 세로방향에서도 힘을 잘 견딜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에 상당히 튼튼하다고 합니다.

 

 

5. 접었다 펼수 있는 휴대용 물통 [엘리먼트]입니다. 목이 마를때는 편의점에서 파는 생수 500ml가 그렇게 좋지만, 다 마시고 나면 페트병을 처리할 수 없어서 귀찮아지기 마련입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수 있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둘둘 말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6. 인스타그램 카메라입니다. 4개의 잉크탱그가 내장되어 있어 폴라로이드처럼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고, 출력한 인화물은 포스트잇처럼 원하는 곳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탑재되어 다른 디지털 장비로 보낼수도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처럼 두께가 얇아서 휴대관리도 편합니다.

 

 

7.종이로 만드는 [퍼니페이퍼]입니다. 100% 두꺼운 종이로만 만들었고, 단면을 모두 물결처리를 해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이책상은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는데, 조립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와 엄마가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또, 의자와 책상에 표정이 담겨져 있어 아이가 책상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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