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토르2 다크월드, 후속작의 기대치높인 영화

 


 

 

 

예전에 올레TV로 봤음에도 한참을 포스팅하지 못한 '토르:다크월드'를 지금에야 올립네요.(좀 철지난 뒷북일 수 있겠네요.) 1편은 쫄딱 망했지만, 어벤져스의 힘을 얻어 대성공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 '토르:다크월드' 영화후기를 시작합니다.

 

 

토르:다크월드 스토리

 

 

다크엘프의 수장 '말레키스'가 만든 무기인 에케르가 '제인포스터'의 몸에 들어가고, 토르는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데려간다. 에테르를 찾는 다크엘프는 아스가르드를 공격한다. 토르는 다크엘프가 다시 공격할 것을 예감하고, 감옥에 있는 로키의 힘을 빌려 제인과 함께 아스가르드 밖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말레키스도 없애고 제인도 구한다는 그런 이야기!!

 

 

 

아이언맨3와 비슷한데...

 

 

'토르:다크월드' 는 아이언맨3와 비슷한 부분이 보입니다. 아이언맨3는 익스트리미스를 주입당한 페퍼와 그녀를 구하는 토니의 이야기라면, 토르2는 에테르가 선택한 제인과 그녀를 구하는 토르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또, 수트를 입은 영웅과 수트를 벗인 인간사이에서 고뇌하는 토니의 모습이나 우주의 왕을 거부하고 좋은 남자가 되겠다는 토르는 2개의 정체성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이죠.

그 외에 캡틴의 깜짝출현이나 엔딩에 나오는 요툰하임 괴물, 지하철장면 등은 아이언맨3(또는 어벤져스)의 개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르의 흥행은 진짜일까?

 

 

'토르:다크월드'가 흥행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다소 실망했습니다. 메인빌런인 '말레키스'의 활약도 부족하고 '아이언맨3'만큼의 볼거리가 없었죠. 개인적으로는 르1편이 어벤져스를 위한 스토리였고, 2편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밑밥을 깔기위한 스토리로 보여집니다.

 

 

토르3편과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기대하며...

 

 

로키의 생존과 말레키스의 등장으로 라그나로크 스토리에 기대치가 큽니다. 로키와 헤임달의 결투와 새로운 빌런인 수르트의 등장을 예상할 수 있죠. 마지막 히든영상에 나온 콜렉터와 인피니트 잼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예고하고, 어벤져스 보너스 영상에 등장한 타노스도 기대감이 높습니다.

 

 

일단 캡틴아메리카 보고 가실께요!!

 

 

앞으로 많은 기대작들이 있지만 우선 캡틴이 돌아옵니다.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역시 토르2와 마찬가지로 흥행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캡틴1편 역시 (토르1편처럼) '찬밥'으로 분류되면서 '어벤져스를 위한 영화'로 평가받았었죠. 2편에서 빌런으로 등장하면서, 추후 2대 캡틴이 되는 버키가 어떤 임팩트를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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