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엔트리 중 많은 사람들의 이슈가 되는 선수가 있다면 박주영과 박주호, 이명주가 될텐데요. 공격수인 박주영은 총 7차례의 발탁중에서 단 한번(7기-그리스전)뽑힌 뒤 엔트리에 발탁된 선수입니다. 아직까지도 "박주영이 최선의 선택이냐?"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는 만큼 월드컵 매 경기가 '박주영 평가전'이 될 전망입니다.
또, 박주호와 이명주의 탈락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는데요. 박주호는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서, 이명주는 포지션의 문제로 이번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홍명보 감독 역시 이 두사람의 타락을 가장 아쉬워 하고 있다죠.
이렇게 결정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6월 18일부터 브라질월트컵 조별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같은 H조에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가 속해 있는데요. 두번째 원정 16강을 기대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월드컵이 약 한달정도 남았네요. 지금부터 체력훈련을 해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