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내 마음대로 뽑은 로빈윌리엄스 명작들 Best 5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자택에서 목을 매고 숨졌다고 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를 기억할만한 추억의 명작들을 떠올려 봅니다.

 

 

 

굿모닝베트남, 1987

 

로빈윌리엄스를 처음 본 영화는 '굿모닝 베트남'인데요.

TV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베트남 참전병사를 위해 라디오를 진행하는 DJ로 출연
압박속에서도 자신의 방송을 굽히지 않고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역할이었죠.


영화에서 흘러나온 What a wongerful world 도 유명했죠.
"굿~ 모오오닝~ 베트남~"

 

 

 

패치아담스, 1999

 

개인적으로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패치아담스'입니다.

지인중에 이 영화를 보고난뒤

아이디를 '패치'로 바꾼 친구가 있는데요.

그 만큼 가슴을 건드리는 영화로 기억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진정한 의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영화죠.

 

 

 


굿윌헌팅, 1997

로빈윌리엄스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받은 굿윌 헌팅입니다.
수학천재인 '윌'의 멧데이먼의 모습도 좋았지만
그를 일으켜세우는 '숀'의 로빈윌리암스가 더 멋져 보였던 영화죠.

 

 

 

죽은 시인의 사회, 1989

 

마지막 장면에서 떠나는 선생님을 위해

학생들이 책상에 오르는 장면이 유명하죠.
카르페디엠이란 명대사를 남긴 영화이기도 합니다.

 

사실 학생때 이 영화를 본게 아니라

졸업이후 영화를 봐서 그런지

오묘한 감정(?)이 생겼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그 오묘한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쥬만지, 1996

 

개인적으로 손에 땀을 쥐고(?) 봤던 영화! 쥬만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의 추억을 떠올리는 영화이기도 하죠.
지금 생각해보면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느낌이 비슷합니다.ㅎㅎ
'커스틴 턴스트'의 아역모습도 볼 수 있죠.

 

영화를 선별하다보니 모두 2000년 이전의 영화들이네요.

이 참에 몇편 다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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