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백업플러스 포터블, 인식불량과 대원CTS A/S
일을 하다보니 가벼운 외장하드가 필요해졌습니다.
많은 제품을 찾아 볼 수 없던 관계로
다나와 BEST상품에 올려져 있던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포터블을 구매하게 되었죠.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외장하드와 USB 3.0, 설명서, 정품 홀로그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껍데기!!
(사실 껍데기보다 시리얼 넘버가 더 중요합니다.)
일단 세로 길이는
비타오백보다 작네요.
두께는 모나미볼펜보다 조금 두꺼운데요.
가벼워서 좋긴 하지만
충격에 약해보이죠.
네~!!! 맞습니다. 충격에 약합니다.
'충격'이야기는 조금 이후에...
사은품으로 받은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저는 깔맞춤 해서 구매했습니다.
일시적인 행사인줄 알았는데,
거의 대부분 케이스르 포함해서 팔더군요.
몇번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은근히 '외장하드 인식오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포터블은 충격에 약합니다.
저도 단 한번의 충격에 '불량'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매할 때 참고하시구요.
외장하드A/S를 하기 전에 대원CTS에 연락해서
고장증상에 대해 설명해야 합니다.
외장하드 인식이 안되면 램프가 반짝반짝 거리는데요.
이런저런 설명을 하면 하드외에A/S센터로 보래라고 합니다.
이때 정품홀로그램이 부착되어 있어야 하고,
유선상으로 시리얼 넘버를 불러줘야 하는데요.
시리얼 넘버는 껍데기 하단에 적혀져 있습니다.
무심코 버리셨다면 얼른 주워오세요.
이렇게 A/S를 보내면 1주일만에 새 제품이 돌아옵니다.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포터블을 구매하셨다면
반드시 충격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