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25일)부터 다음달 5일(10월 5일)까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되는 '가을 관광주관'입니다.
가을 관광주간이란 말이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처음 도입한 정책으로 봄, 가을에 각각 11일간 실시됩니다.
가을관광주관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대국민 할인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관광수요를 촉진시키는 목적인 만큼 정부부처와 국내12개 기업이 할인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관광주간 내 가 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관광지 인근 SK주요소는 주유비가 2000원 할인되구요. SK렌터카도 45~75% 이용료를 할인합니다. 코레일도 열차에 따라 20~30% 승차권을 할인하고 금호고속 역시 고속버스5,7일 패스를 30% 할인합니다.
이 외에도 한화리조트, 부산롯데호텔 등과 관광공사가 지정,운영하는 중저가 숙박시설도 할인행사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