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 근처 카페(베이커리 카페스토리)


 등촌역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 카페는 등촌역에 있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인데요.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에서 교육연수가 있어 방문했는데, 근처에 마땅히 쉴곳이 없더라구요. 특별히 맛집은 아니지만, 저처럼 이곳에 처음 방문했거나 교육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방황하지 마시라고 안내해드립니다. 


이곳이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입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광화문쪽에 있는 무교청사와 등촌역쪽에 있는 등촌청사가 있습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방문전에 무교청사인지 등촌청사인지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뭐.. 제가 헷갈렸다는건 아니구요... 혹시나 등촌역에 가야할걸 광화문에 가실까봐서..ㅎㅎ)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 바로 왼쪽에 출구가 있는데요.

 제가 소개하려는 카페는 이쪽방향에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잠깐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는 카페, 이름은 '베이커리 카페스토리'입니다.

 교육연수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동네를 배회했는데,

근처 카페라고는 여기 한 곳뿐이더군요.


'베이커리 카페스토리'에서는 요일별 할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1000원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금요일이어서 2,800원에 바닐라라떼를 주문완료!!


베이커리 카페스토리의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7시30분부터10시까지, 주말에는 9시부터 9시까지 입니다. 

오전오후가 적혀있지 않아서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ㅎㅎ 


본격적인 카페소개입니다. 상단에 빼곡히 적힌 메뉴가 보이구요.

이러저러한 인테리어가 보이는데요. 

주문데스크에는 TV에 소개된 '베이커리 카페스토리'영상이 흐르고 있습니다.


카페 안은 20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구요.

카페 밖에도 테이블이 3~4개 있습니다.

이정도로 평범하다면 굳이 소개할 필요는 없을테지만,

제가 이곳에서 반한것이 있으니... 바로 '빵'입니다.


상호명에 괜히 '베이커리'란 말이 붙은게 아니더라구요.

일반 빵도 있지만, 특별히 맛있어 보이는 저 앙금빵들!!


호박앙금, 유자앙금, 밤앙금, 고구마앙금...

맛있어 보이는 앙금빵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고 있자니 맛있어 보이기도 해서

유자앙금빵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빵의 정체가 바로 '미인단팥빵'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다는 그 '미인단밭빵'

조금 더 알아보니 미인단팥빵의 본사가 등촌동에 있다더군요.

(카페스토리 바로 옆에 미인단팥빵이라는 간판이 있긴 하지만...)


구매한 유자단팥방의 반을 갈라봤습니다.

손으로 뜯었더니 앙금이 통으로 떨어지더군요. 

개당 1,500원이란 가격이 조금 센것 같긴 한데, 

앙금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그냥 넘어갑니다.

상호명: 카페스토리(베이커리 카페 스토리)

주소: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45-9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 바로 옆)

전화번호: 02-3661-3137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맛집으로 소개한게 아니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에 가시는 분들은

근처에 쉴곳이 없으니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리는 내용입니다.

(요즘 악플이 무서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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