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핸즈프리스테리오 이어폰이 동시에!!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

 

얼마전 핸즈프리와 블루투스 이어폰이 모두 가능한 재미있는 녀석을 소개했는데요.

드디어 그녀석에 제 손으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딱정벌레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이라는 놈인데요.

일주일동안 귀에 꼽고 다니면서 느낀점은

블루투스 이어폰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이라는 점.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국내 초소형이자 6G의 초경량인데요.

무엇보다 깔끔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안에 있는 구성품을 살펴봤습니다.

충전용케이블, 블루트스이어폰 본체, 스테레오 이어폰, 이어훅2개, 이어캡이 있습니다.

(찍고 나니 사진이 엉망이네요... 죄송..ㅠㅠ)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 하단입니다.

기본으로 비틀 이어셋에는 '젤 이어피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게 싫다면 '젤 이어피스'를 떼고 '이어캡'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하기 위해서는 편한걸로 맞춰야 겠죠.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 뒷쪽에는 마이크로5핀 포트가 있습니다.

 USB 충전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고, 스테리오 이어폰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잭과 오디오잭을 동시에 사용하다니 기발한 발상입니다.

 

 

사용하실때 이어훅을 붙이는걸 추천하는데요.

워낙 가벼워서 쉽게 떨어지진 않지만, 만약을 위해서라도 이어훅을 사용하세요.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은 버튼이 하나뿐입니다.

이 버튼으로 On/Off를 다 할 수 있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동기화중입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켜고 비틀 전원을 5초간 눌러주면 페어링이 되는데요.

페어링이 완료되면 파란색 불빛이 반짝반짝 거립니다.

혹시라도 PIN-code를 묻는다면 '0000'을 입력하면 됩니다.

한번 페어링이 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충전하는 모습인데요. 파란 불빛이 보이시죠.

충전이 완료되었거나 페어링이 되었을때는 파란 빛이 나오구요.

충전중이거나 전원이 꺼져있을때는 빨간 빛이 나옵니다.

LED 색깔만으로도 대략적인 상태를 파악할 수 있죠.

 

 

초경량을 자랑하듯이 착용했을때 귀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또, 통화음질 역시 상당히 괜찮은 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때는 저음부분이 약해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점을 생각할때는 적당한 출력이라 생각됩니다.

 

 

픽스 비틀 이어셋 XBT-301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스트레오 이어폰을 장착했을땐데요.

연결했을때 이어폰단자가 어정쩡하게 위치하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S자 형태로 연결되어서 모양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네요.

저는 스테레오로 연결할때는 블루투스를 세로로 해서 사용하는데요.

통화음질(마이크)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통화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이 글은 앱토커머스/앱토커머스 서포터즈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