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2015년 롤드컵이 끝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SKT T1'이 우승을 했고, 롤드컵 2회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롤드컵에 처음 진출한 '쿠 타이거즈' 역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SKT의 전승우승을 저지하였고,
결승 3세트의 환호성은 역대 최고의 응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 2015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중요한 쟁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역대 롤드컵 우승팀 및 승률 *


롤드컵 시즌1: 프나틱, 9승 4패 (69.2%)
롤드컵 시즌2: TPA, 7승2패 (77.78%)
롤드컵 시즌3: SKT T1 K, 15승 3패 (83.33%)
2014시즌 : 삼성 화이트, 15승 2패 (88.24%)
2015시즌 : SKT T1, 15승 1패 (93.75%)

*3연속 한국팀 우승: SKT T1 K, 삼성 화이트, SKT T1


* SKT T1의 기록들 *

롤드컵 최초 2회 우승: 2013년, 2015년
롤드컵 최초 2회 우승 선수: 벵기, 페이커
우승시즌 MVP: 페이커(2013), 마린(2015)
2015시즌 우승 상금: 100만 달러(한화 11억 3,850만 원)

시즌3 우승스킨: 잭스, 리신, 제드, 베인, 자이라

*SKT가 원하는 2015시즌 원하는 롤스킨
: 레넥톤, 엘리스, 라이즈, 칼리스타, 알리스타


* SKT T1과 쿠 타이거즈의 행보 *

SKT는 대부분의 선수가 팀에 남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지훈이 남을 것인지는 의문
국내에서 SK급 대우를 해줄만한 팀은 현재 없기에 이적을 한다면 중국행이 될 가능성이 높음.


쿠 타이거즈는  쿠티비가 망하면서 스폰에 문제가 발생함.
새로운 스폰서를 구한다, 케스파에 위탁을 받는다, 이적으로 팀은 해체된다.
셋 중에 어떤 결과가 될 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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