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안녕하세요. 마리하트입니다. 오늘이 게임리뷰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점프팝(Jump Pop)'입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점프팝'의 개발자가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저녁마다 고생하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말로 개발자의 노고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럼 저도 열정적(?)으로 게임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 2X2 블럭에서 영원히 도망쳐라! 점프팝! -

게임을 시작하면 4칸의 블럭이 보입니다. 그리고 달려드는 적을 피해서 좌우상하로 피해야 하는 단순한 게임이죠. 캐릭터는 슬라이드로 이동하는데요. 캐릭터마다 스테이지와 적이 바뀌기 때문에 캐릭터 선택을 랜덤으로 설정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겠네요.

또, 회피횟수가 증가할 수록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화면도 살짝살짝 클로즈업이 되어서 긴장감을 높입니다. 전 아무리해도 90번이 최고인데, 벌써 200번을 넘긴 분이 계시더군요. 은근히 승부욕이 끌어오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피드업! 클로즈업! -

다만, 점프팝과 비슷한 디자인의 게임을 많이 봐서 그런지 '새롭다'는 느낌을 크게 받진 않습니다. 100코인을 모아서 새로운 캐릭터를 뽑고, 블럭형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은 길건너 친구들 이후로 쉽게 볼 수 있는 컨셉이죠.

2X2 형태의 블록을 시작으로 3X3, 2X3 형태의 블록도 등장하고, 블럭에 트릭을 섞는다면 더 흥미진진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개발자님! 추가 컨텐츠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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