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격투게임의 황금기를 불러왔던 '킹오브파이터즈14'의 발패가 2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로 발매되는 킹오파14는 오로치, 네스츠, 애쉬를 이어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는데요. 주인공은 중국팀의 슌에이라고 하죠. SNK가 중국에 인수되면서 그 영향력이 나타난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그래서 중국인 캐릭터가 늘어난 것 같은 착각(?)도 드네요.

- 2016년 08월 23일 킹오파14가 돌아온다! 그것도 3D로!! -

킹오파14가 3D로 발표한다고 했을 때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첫 영상이 공개된 후 엄청난(?) 그래픽때문에 많은 지탄을 받았는데요. 지속직인 트레일러 덕분인지 지금은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아주가끔 2D의 느낌도 나기도 하구요.

킹오파 14의 특징 중 크게 주목할 것은 초보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RUSH 기능입니다. □버튼을 연타하면 연속기기 발동되는데,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킹오파는 커맨드 콤보가 제맛이죠.

- 총 50명의 캐릭터가 등장! '블루마리'가 보고싶어요.-

현재 출전하는 캐릭터는 약 50명입니다. 쿄, 이오리, 테리 등의 기본캐릭터와 남미팀, 이세계팀, 공식 초빙팀 등 새로운 캐릭터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제일 먼저 김갑환과 장거한, 최번개가 팀을 나눈게 보이네요. 진정한 악인팀의 등장입니다. 매추어어 바이스는 눈빛이 더 악해졌고, 쿠라는 더 예뻐졌네요. 가장 큰 변신은 로버트인데요. 진짜 이태리 남자로 변했네요. 과연 유리가 좋아하는 스타일 일까요?

 

SNK는 지속적으로 킹오파14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12개의 트레일러를 선보였고, 순차적으로 팀별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캐릭터의 움직임이 좋아졌는데요. 초필살기를 사용할 때 화면이 클로즈업 되는 건 '스트리트파이터'를 보는 것 같습니다. 클로즈업 화면이 게임몰입도에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 오히려 극적인 짜릿함을 더하는 것 같아 좋은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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