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주가 지났습니다. 정말로 추석 이후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는 것 같네요. 이미 지난 뉴스이지만,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다시 보는 시간 '이지뉴스'입니다. 지난주, 눈에 띄는 키워드는 경주지진, 한진해운, 두산베어스로 정리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는 경주와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 그리고 21년 만에 정규리그를 우승한 두산베어스의 소식인데요. 짧고 굵게 살펴볼까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강진 이후 400회 이상의 여진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경주시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건물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 집밖에 텐트를 친 주민들이 많다고 하죠. 지진에 대해 제대로 된 매뉴얼이 없다 보니 지진 관련 서적과 체험현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