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눌 독후감은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가계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보통 '가계부' 하면 단순히 지출내역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고 있죠. 그런데 이 책은 지출 항목별로 '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가계부를 작성할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키워드는 '예산'입니다. 예산이란 용어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쉽게 설명하면, '예산'은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과금, 대출, 생활비, 노후자금 등 우선적으로 나가는 항목의 지출비용을 확인하고 수입의 몇 퍼센트를 배분할 것인가를 정하는게 바로 '예산'인 것이죠. 하지만, 막상 예산을 편성하려고 하면 막막하죠. 저도 회사에서 연말에 차년도 예산을 편성하는데, 이게 보통 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