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 곳은 주말에 오면 자리가 없어 서서 커피를 마신다는 고모리691 카페에요.1박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고모리 저수지 주변이 아닐가 생각하는데요.근처 유명한 밥집과 카페가 많고, 국립수목원 루트와 겹치다 보니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고요. 산정호수 같이 포천 위쪽의 명소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방문루트에 포함되는 곳이기도 하죠. 고모리 저수지는 코로나가 오기전에 장인장모님의 힐링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선선한 주말이 되면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요. 고모리691카페는 고모리 저수지 안쪽에 있어서 뷰가 상당히 좋은 명당입니다. 덕분에 올 때마다 빈자리가 없어서 애를 먹는 곳이기도 하죠. 이번에 1박2일 여행지로 포천 드뷔시 펜션을 예약했는데요.아침부터 아들이 수영장에 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