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문한 나노블럭이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나노블럭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처음 시작하는 나노블럭인 만큼 비싼 일본산 나노블럭보다는 저렴한 중국산 나노블럭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차후에 흥미가 더 생겨서 진짜 취미생활로 발전하면 그때 부터는 퀄리티 좋은 나노블럭들이 장식되고 있겠죠. [관련 글] - 키덜트가 되기 위해 나노블럭을 질렀어요 이것이 와이프와 함께 제작해볼 첫 번째 나노블럭입니다. 왼쪽이 '흰컵베어', 오른쪽이 '핑크컵베어' 입니다. 3레벨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리락쿠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본정품이 아닌 관계로 리락쿠마의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비운의 나노블럭 되겠습니다. 자세히 따져보면 정품 리락쿠마 나노블럭과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정품이랑 비..
요즘 들어 업무의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죠. 이것저것 여러 것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나노블럭. 뉴스를 검색해보니 컬러링북과 함께 올 여름 휴가의 '핫!! 아이템'이었다고 하더군요. 제 소박한 꿈은 곧 태어날 아들과 함께 레고방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제가 나노블럭을 보는 순간 어땠을까요? 지름신이 강림하기 시작했습니다. 호환, 마마, 전쟁보다 더 무섭다는 지름신!! 나노블럭은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산 나노블럭은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가 찾아본 사이트 중에서 '리락쿠마 온천'의 가격이 가장 싼 곳도 26.400원(사이트: 바이바이킹)이더군요. 더 싸게 파는 사이트도 있겠지만, 가격 차이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