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친한 지인이 "우리집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고 싶다."는 말을 했다. 큰 소리로... 뭐지? 뭘까? 이 싸한 느낌은?? 그렇게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떨치고 나니 어느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었다. 다행히도 펄러비즈 홈페이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도안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작업은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도안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녹색이 총 549개가 들어간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전에 녹색 비즈를 넉넉하게 준비해야 한다.*크리스마스 트리 도안 주소: http://perlerbeads.co.kr/page_nPmW02/750 최근 작업할 때, 펄러비즈가 생각보다 크게 나온다. 그래서 선물로 주기에 뭔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봤더니, 펄러비즈보다 작은 '미니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