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하는 'grn+ 초록이 분홍이' 다이어트 10일차 기록입니다. 두려운 폭식의 주말이 왔습니다. 애초에 많은 감량을 바라지도 않았기에 다이어트 식단같은건 생각도 안했다보니, 주말같은 경우는 약간의 폭식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나는 허언을 믿어봅니다. ■ 토요일은 아점이죠! 주말에 아침이 어디있습니까. 아점으로 때우는거죠. 집사람이 '냉파'를 시도했습니다. 만두국, 닭강정, 핫바 등등 사진에 있는 것보다 살짝 더 많은 음식을 준비해줬네요. 두끼를 해결해야 하니 많이 먹어도 되겠죠. ■ 간식으로 피자, 저녁에는 집밥 사진을 못찍었는데, 간식으로 피자 2조각을 먹었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ㅎㅎ 저녁은 역시나 집밥인데요. 간단히 스팸을 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