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금피크제 도입, 퇴직금도 확인하자 작년, 정년연장 법안이 통과되면서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2016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됩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정년을 기존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하되 매년 10%씩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죠. 예를 들어, 55세 직원이 연봉 1억원을 받는다면 56세에는 9,000만원, 57에는 8,100만원을 받게 되고 정년인 60세에는 5,905만원을 받게 됩니다. 수식으로 하자면 (9/10)^N*X [N=기간, X=연봉]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삼성전자의 발표로 임금피크제가 주목받고 있지만, 이미 LG전자나 포스코 등의 기업은 각각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상태여서 크게 새롭진 않습니다. 단지, 삼성전자의 액션을 통해 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