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게임어플

#15. 증강현실로 캐릭터를 뽑자. SRPG모바일게임 '차원소환사' 게임리뷰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RPG 모바일게임 '차원소환사'입니다. 2018년 7월 하반기에 출시된 게임으로 한때 원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해본 게임인데요. 총평을 먼저 하자면, 참신한 시도가 엿보이지만 유저의 시선을 빼앗기에는 매력이 부족한 게임입니다.


색다른 전투배치로 공격

가장 특이한 부분은 권총 탄환구처럼 생긴 캐릭터 배치입니다. 공격하기 전 시계반대방향으로 캐릭터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데, 공격/방어/보조 등 적과 내 캐릭터의 속성을 맞춰가며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컨셉때문에 차원소환서의 공격은 타겟설정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캐릭터와 동일선상에 있는 적을 우선공격하죠. 

타겟설정이 안된다는 건 유저가 상당한 불편을 느낄 수 있겠지만, 게임의 컨셉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결국, 유저가 이 시스템에 매력을 느끼도록 만드는게 '차원소환사'의 숙제입니다.


증강현실 소환, 그런데...

'차원소환사'라는 타이틀처럼 'AR 차원 소환'이란 기능이 있습니다. 포켓몬에 영감을 받은걸까요? 증강현실에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포켓볼을 던져 잡는 방식은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증강현실을 강조할 만큼 매력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원탁의기사, 삼국지, 봉신연의, 북유럽신화 등등 아주 익숙한 캐릭터들을 짬뽕시켜놨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중국게임인 줄 알았는데, '블랙스쿼드'개발사가 만든 게임이더군요. 요즘 모바일게임에서 캐릭터도 한 몫을 하는데,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모아놓으니 게임을 대충 만든것 같은 오해가 생깁니다. '차원소환사'는 처음부터 오리지널 캐릭터를 생각하지 않은 것일까요?


다시 한번 총평

<다운로드: https://goo.gl/97Gb7V>

요즘은 수많은 게임들이 매일같이 쏟아지다보니 그래픽, 스토리, 캐릭터 처럼 직관적으로 뛰어난 게임이 아니라면 유저를 확보하는데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차원소환사'는 좋은 컨셉을 가지고도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 게임이라 생각되네요.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