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제 블로그는 상위 3% 사이트로 밝혀졌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오늘 '리버티프리덤'(링크)님의 블로그를 들렸다가 '사이트최적화'에 대한 글을 봤는데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들어가면 사이트 최적화 상태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그랬더니 제 블로그는 '웹표준을 준수하는 상위3% 사이트입니다."라는 문구가 딱 뜨네요.


​진짜 이런 글 보면 '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최적화'는 웹사이트, 특히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이 놓쳐서는 안 될 내용인데, 이렇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걸 몰랐으니 말입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웹마스터도구

먼저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 등록을 해야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때 기본적으로 해야 할 작업이 있지만, 그중 하나가 구글 웹마스터 코드와 네이버 웹마스터 코드를 삽입하는 겁니다. 네이버 웹마스터에는 19년 10월에 사이트 등록을 해놨었는데요. 좀 자세히 진지하게 보지 않은 것이 후회되네요. (후회... 까진 아니고 그냥 땅 치고 아쉬운 정도...)

제 블로그의 사이트최적화를 위해서는 검색 로봇 수집과 사이트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검색로봇 수집항목에서 미비된 점인 RSS와 사이트맵부터 처리했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searchadvisor.naver.com) 중 웹마스터도구 확인

점검결과, 사이트맵과 RSS가 등록되지 않았다.


RSS는 웹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왔을 때 해당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RSS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사이트맵은 검색엔진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웹사이트의 접근 가능한 페이지의 목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네이버가 블로그(웹사이트)에 접근해서 콘텐츠 목록을 확인하고,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RSS와 사이트맵을 등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죠.


티스토리는 도메인 뒤에 /rss를 붙이면 된다.


참고로 RSS는 블로그 URL 뒤에 /RSS를 붙이면 되고요. XML은 체크도메인닷컴(링크)에서 XML을 생성한 뒤, 블로그에 비공개 글 하나 적으면서 파일 첨부로 업로드하고, 그 주소를 붙이면 됩니다) 비공개 글을 작성하실 때, 반드시 '구버전 글쓰기(플래시창)'로 입력해야 합니다.

XML 생성 사이트는 몇 곳이 있지만, 체크도메인닷컴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매우 느리다는 점. 제 블로그는 3시간이 지났는데도 생성이 안 되네요.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돌리고 있는데, 오늘 중으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 최적화를 위해 HTML구조와 링크관리를 점검하라고 한다.


HTML 구조를 개선하라고 하는데, 머리 싸매고 시간을 투자해야겠네요. 어깨너머로 배운 HTML인데 잘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사이트최적화를 점검해봐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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