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만큼이나 진달래 꽃이 예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월~4월이 되면, 분홍빛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합니다. 여기, 분홍빛 꽃물결로 유명한 진달래 명소 네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들은 봄맞이 트레킹이나 꽃구경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 잠깐! 혹시 봄맞이 트래킹이 처음이신가요?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으로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4월은 등산사고가 증가하는 달이라고 합니다. 봄날 산행을 떠나기 전에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 파악하고 떠나세요.
고려산은 강화도 6대산 중 하나로, 4월이 되면 북쪽 산등성이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그래서 강화군청은 매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올해 2024년은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또, 백련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등 문화재가 있어서 봄맞이 관광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수 영취산 역시 봄이면 진달래 꽃이 만발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꽃뿐만 아니라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었는데요. 비록 축제는 지나갔지만, 여수 감성의 즐거운 여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진례산(영취산) 등산로
A코스(1시간 10분) : GS칼텍스정유 후문(삼일동예비군훈련장) - 억새평원 - 진례산 정상
창원에 위치한 천주산은 봄철 진달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등산코스에 따라 왕복 2~3시간이 소요되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을 처음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 역시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2024년에는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이틀 동안 열립니다.
천추산 등산로
1코스(2시간 10분 소요) : 천주암 입구 - 천주암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정상 - 함안고개 - 만남의 광장 - 천주암 약수터 - 천주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