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엄마 북돋움 사업을 소개합니다. 2024년 서울시 임산부를 위한 3가지 정책 중 하나인데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에게 영아 육아정보와 태교를 위한 책을 지원합니다. 임신 12주 차부터 신청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 꼭 확인하세요.
육아정보, 태교는 책으로 시작!
첫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되시죠. 저희 부부도 임신을 했을 때 고민이 많았는데요. 대부분의 궁금증을 육아 책으로 해결했습니다. 지인의 조언만큼이나 꾸준히 보고 익히는 책도 필요하죠.
예비 부모에게 좋은 책, 태교를 위해 좋은 책은 어떤 건지 궁금하실텐데요. 그전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추천합니다. 독서 및 육아전문가가 예비 부모를 위한 책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및 제공내용
엄마 북돋움사업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 중인 임신 3개월(12주 차)~ 출산 후 3개월 임산부입니다. 여기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포함되는데요. 아쉽게도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입니다.
제공되는 책은 총 3권으로 ①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영아 육아정보서인 엄마아빠 책 1권, ②임신 중 태교를 위한 그림책인 우리 아이 첫 책 2권, ③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육아정책정보 1권입니다. 이 중 엄마아빠 책과 우리 아이 첫 책은 지정된 도서목록 중 랜덤으로 발송되는데요. 2024년에 선정된 도서목록을 확인하려면 아래 정보를 확인하세요.
신청방법을 잘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신청할 때, 엄마 북 돋움 사업을 추가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이미 교통비를 시청한 임산부라면, [나의 페이지 → 지원금 신청 내역]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고요. 서울시 맘케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조손가정 등)는 서울도서관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