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키스잘해도 건강도움 된다?

 


 

 

6월 14일은 키스데이입니다. 신체중 가장 민감한 부위중 한 곳이 입술과 혀를 이용하여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죠.

 

키스는 단순히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엔돌핀을 생성하여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하며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엔돌핀 외에 각기 다른 분비물이 나오는데요.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되어 성적으로 흥분하게 됩니다. 반면 여성은 자궁수축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닌이 분비되어 이성에 대한 애정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또, 여성인 키스를 통해 상대가 나와 잘 맞는지도 판단 한다고 합니다.

 

 

키스의 효능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키스를 하면 타액이 분비되어 치아에 해로운 박테리아를 없애고, 플라그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얼굴근육을 사용하여 에너지(칼로리)를 소모하며,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키스의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병을 옮을 수 있다는건데요. 감기같은 병은 전염확율이 거의 없지만, 위염과 구순염등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 충치의 경우는 지금도 전염이 된다 안된다 명확한 답이 안나왔죠.

 

키스만 잘해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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