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출신 그룹 '아하(A-HA)'의 테이크온미(Take on me)의 후렴구와 비슷하다는 표절논란 등장
▶ 코드 진행이 비슷하고, 대부분의 포크 음악이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며 공식발표
▶ 표절 논란 일단락
로이킴이 방송에서 본인의 자작곡 축가를 부름
▶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자작곡 '축가'와 비슷하다는 의혹 등장(?)
▶ 로이킴 콘서트에서 장범준의 축가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했다고 해명
▶"내가 작곡한 게 맞지만 많은 사람이 불편해한다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장범준을 언급하도록 하겠다
▶ 그러나 이런 배경설명없이 본인의 자작곡으로 홍보했다며 버스커버스커 팬들의 원성이 쌓임
▶ 장범준 발언으로 인해 선후배 태도논란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으로 봄봄봄 표절 재점화
▶ 러브이즈캐논의 원곡이 봄봄봄 보다 먼저 나왔음
▶ 그러나 표절논란의 곡인 우크렐레 버전은 봄봄봄 이후에 나온 것으로 표절을 단정짓기는 어려움
▶ 그럼에도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에서 '공동작곡가와 논의해보겠다'고 답변함
▶ 곡 정보에는 공동작곡자가 명시되어 있지만, 초기 로이킴 자작곡으로 홍보하였기 때문에 또다른 파장을 일으킴
▶ 결국 로진요 등장...(타진요, 아진요... 이젠 놀랍지도 않음)
개인적인 생각은 초반에 언급된 두곡은 논란이 될 수는 있으나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억지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잠깐 작곡수업을 들었는데, 작곡할때 위험한 행동(?)중 하나는 익숙한 코드를 먼저 만들고 노래를 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이러면 굉장히 비슷한 곡들이 나오게 되어 표절의혹을 많이 받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축가'는 일단 빰빰빠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표절논란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장범준 언급에 대해서는 조금 성급했네요.
마지막 '러브이즈캐논'은 너무 핫(hot)해서 생략!! 대신 순수자작곡이라고 홍보하다가 이제와서 공동작곡가라고 말하는 점은 충분히 질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