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의 따끈한 신간! '나는 골목의 CEO다'입니다. 우선 이 책이 끌렸던 이유는 환경과 변화에 승리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과거의 전통시장은 변화에 뒤쳐져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화자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뭔가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상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전하고하 하는 가장 중요한 메세지라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환경을 탓할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 적응 못하는 '나'자신이 문제라는 말이겠죠.
책에 등장하는 12명의 부자상인들을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환경에 적응해온 사람들입니다. 공통된 요소를 꼽자면 스스로 변화하고 노하우를 쌓아왔다는 점. 결국은 '나'자신을 변화해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다른 경영도서나 자기개발서에 나오는 내용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내용을 계속 찾고 있다는 건, 아직 스스로 변화하지 못했다는 일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전략별 성공키워드 6가지
1. 절실히 원하고 성실하라/2.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라/3. 고객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라/4. 남이 만들 수 없는 아이템에 집중하라/5. 뭉치면 힘이 배가 된다/6. 기본에의 충실은 변하지 않는 경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