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워치 국내 출시. 스펙이 이렇습니다.

소니 스마트워치 국내 출시. 스펙이 이렇습니다.

'아임와치'와 '와치독'과 마찬가지로 손목에 차는 스마트기기인 소니의 '스마트워치'가 국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블루투스3.0(최대거리 10m)을 통해 스마트폰(안드로이드)과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제품의 크기는 36*36mm로 디스플레이는 1.3인치, OLED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였고, 해상도 128*128입니다. 두께는 8mm로 아주 얇은 편이며, 무게는 15.5g으로 가볍습니다.
뒷부분이 클립형으로 되어 있어 고무밴드(일명 와치밴드) 장착이 간편히고. 이때 무게는 26g이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최대 1주일. 모든 제품의 테스트가 그렇듯이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켜놨을때의 기준일테고,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또, 기본으로 제공하는 밴드의 컬러는 검은색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밴드를 별도판매하고 있는데, 과연 국내에서는 어떻게 판매될지 기대됩니다.

스마트와치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의 전화, 메세지, 페이스북 등이 실시간으로 가능하고, 전용 어플인 스마트 커넥트를 설치 뮤직플레이어 제어가 가능합니다. 국내출시가격은 14만9000원. G-shock 하나 산다고 생각하면 비싼것 같진 않지만, 충전과 충격의 압박이 조금 걱정되고 아직까지 페이링이 버벅거린다는 사건(?)이 많아 당장 구매는 망설여집니다.

▷ 소니 스마트와치 제품소개 사이트(해외)
http://www.sonymobile.com/global-en/products/accessories/smartwatch/

▷ 소니 스마트와치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