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G프로2
진짜 카메라폰
등장, 새로운 기능 노크코드

 

 

LG의 대화면 스마트폰인 'G프로2'가 공개되었습니다. 5.5인치였던 'G프로'보다 0.4인치를 늘린 5.9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테두리 너비를 3mm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G2'에서 도입했던 후면버튼을 유지하여 G프로와 G2를 섞어놓은 외형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결국 유출된 사진은 진짜였던 것으로 판명되었네요.

 

 

 

 

기본적인 스펙은 퀄컴스냅드래곤800, 3GB RAM, 152mm FHD, 1300만화소 OIS플러스 카메라, 3,200mAh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OIS카메라는 'G2'에서 호평받았던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에 추가보정기술을 적용하여 손떨림을 더욱 개선하였습니다. 여기에 포커스, 플래시, 슬로우모션등의 기능을 강화시키며 '사진 잘나오는 스마트폰'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G프로2'는 액정터치로 화면을 온오프했던 '노크온'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노크코드'를 적용했습니다. '노크코드'는 화면을 4분면으로 나누고 1부터 4까지 숫자를 지정합니다. 그리고 '노크코드'에서 지정한 비밀번호를 순서대로 터치하면 홈화면이 등장합니다.

 

 

 

 

여러부분을 놓고 비교할때 대화면을 제외하고는 'G2'의 후속이라 말해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G2.5'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카메라 관련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스펙에서는 크게 구매욕이 당겨지지 않지만,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면 생각이 또 바뀔수 있겠죠. 아직 '갤럭시S5'가 기다리고 있으니 판단은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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