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1만원대 저렴한 헤드셋 추천 SHS-260W 리뷰

 

 

 

은근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SHS-260W 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좋은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1만원대의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 평가를 받는 헤드셋입니다.

 

 

 

 

먼저 리모콘 부분입니다. 한쪽면에는 삼성로고가 박혀 있네요.

좌측에는 볼륨조절, 우측에는 마이크 음소거버튼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헤드셋이라 볼륨조절 기능이 반갑기도 하네요.

 

 

 

 

분홍색의 마이크단자와 초록색의 이어폰단자입니다.

단자에 붙어 있는 캡은 버리지 말고 보관해두는게 좋은데요.

LOL 게임을 하는 경우, 헤드셋은 마이크만 쓰고 이어폰을 따로 꼽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사용하지 않는 단자는 캡으로 씌워놓으세요. 노이즈를 막을 수 있습니다.

 

 

 

 

헤드셋의 좌측모형입니다. 좌측에 마이크와 선이 붙어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가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헤드셋을 쓰고 벗으때 살짝 신경쓰입니다.

오른쪽은 이어패드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만,

왼쪽은 마이크의 위치에 따라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동일한 상품이지만 왼쪽패드가 움직이지 않는 헤드셋도 있습니다.)

 

 

 

 

헤드셋 오른쪽입니다. 크게 설명할 부분은 없네요.

 

 

 

 

SHS-260W 헤드셋의 이어패드입니다.

1시간정도 착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상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헤드셋의 밴드 부분입니다.

그리 좋은 재질로 보이진 않지만 가격대를 생각할때 적당해보이네요.

아무런 디자인이 없는게 조금 심심해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디자인을 넣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걸가요?

삼성로고라도 그려졌다면 조금 더 품격(?) 있었을텐데 말이죠.

 

 

 

 

마이크 음질은 딱 가격만큼의 성능을 보입니다.

시원스쿨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마이크를 사용해봤는데, 반응이 조금 늦습니다.

그런데 헤드셋 마이크와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했더니 늦은 반응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마이크를 통해 PC로 들어갔다가 헤드셋 이어폰으로 들어오는게 늦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상품에 따라 다른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뽑기 운인가 봅니다.)

 

 

 

 

 

헤드셋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조절할때마다 '드르륵'소리가 나는데, 조금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일반 헤드셋에서 나는 그런 소리이긴 하지만

허약해보이는게 조금만 힘을 주면 고장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뭐... 길이를 자주 조절할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것 같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평가를 하자면 SHS-260W는 절대 음악감상용이 아닙니다.

어학공부 하는 분들중 저렴한 헤드셋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볍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원대 이상의 성능을 바랄 수는 없지만, 만원대의 가격이 아깝지도 않은 제품입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