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그램그램 중화점 오픈, 중화역 그램그램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중화역에도 '그램그램'이 생겼습니다.

이제 막 개업해서 지도로는 찾을 수 없네요.ㅎㅎ

위치는 7호선 중화역 4번출구 바로 앞!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별로일 수 있어요.^^




일단 새로 오픈해서 매장안이 깨끗하네요.

저희가 8시 전에 도착을 해서 한가하기도 했구요.

9시쯤 되니까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오더군요.ㅎㅎ




아시겠지만 그램그램은

4만원에 8인분을 먹을수 있는 곳이죠.

1인분에 150g이라고 하니까 총 1.2Kg 입니다.

먹다 남은 고기는 포장할 수도 있구요.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다른 지점에서 먹었을때는 한가지 종류였는데,

그램그램 중화점은 등심주물럭, 소갈비살,

부채살 3가지가 나오네요.




불판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설명하기를...

"불판을 긁지 않으면 고기가 눌러붙지 않습니다."

라고 하네요.ㅎㅎ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메뉴판 올립니다.

숯불숙성소고기3종 원투쓰리 1.2Kg, 4만원

후식으로 김치말이국수, 비빔국수가 있으며

사골우거지국과 공기밥도 있습니다.

(무슨 광고같네요.ㅎㅎ)





뒷면에는 포장에 대한 안내가 있는데요.

여름에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는 관계로

포장 후 발생하는 문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더 맛있었던 야채무침

먹을수록 비빔만두가 생각나는 맛인데요.

사장님께 조금 담아달라고 했으나 정중히 거절...ㅠㅠ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잘 구워진 고기입니다.

핸드폰 사진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ㅎㅎ

DSLR로 찍으면 진짜 맛있게 나올것 같죠.ㅎ




이번엔 야채와 함께...




고기회식도 거의 막바지입니다.

둘명이서 4인분은 먹은것 같네요.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이제 그만~~~!!




남은 소고기는 어쩌냐구요??

사장님께 포장해 달라고 하면 되죠!!


사장님 왈: "남은 고기는 잡채에 넣어드세요."




잠시 고기가 포장되는 동안 

부른 배를 달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램그램이 드라마 후원도 했었나봐요.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고기 포장이 나왔습니다.

24시간 이내에 먹지 못할거라면 냉동보관을 해야 하고

후라이팬에 구을때는 중간 불에 천천히 익히라고 하네요.

그래야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 후식은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중화역 근처다 보니까 맥도날드, 이디야, 카페베네가 있어서

후식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죠.ㅎㅎ

그동안 동네에서 삽겹살만 먹었었는데,

소고기도 먹을 수 있게되었습니다.ㅎ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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