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소리나는 패션아이템 스컬캔디라이엇 이어폰 후기

 

 7가지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컬캔디 라이엇 이어폰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컬캔디 브랜드는 Bose의 수석 사운드 엔지니어 출신을 영입하면서

음질과 디자인을 모두 끌어올린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해골이미지를 각 제품마다 새겨 넣으면서

길거리 패션아이템으로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스컬캔디 라이엇은 명성대로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포장 디자인부터 눈에 끌리는 디자인을 취하고 있는데요.

케이스가 상당히 튼튼해서 배송시 상품에 하자가 발생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총 7가지 색상이 있는데, '카모 오렌지'가 잘 나간다고 하네요.

 

 

 스컬캔디 라이엇은 마이크이어폰과 이어캡이 두개만 들어있습니다.

보통은 이어캡이 3개가 들어있기 마련이죠.

크게 신경쓸 부분인 아닙니다.

 

 

이어폰에 해골마크가 잘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R, L 표시가 잘 보이지 않아서 한동안 반대로 사용해 버렸네요.

음질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조금 민감한 분들은 저음부가 살짝 답답하다고 합니다.

고가의 이어폰이 아닌만큼 감수할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마이크 부분인데요. 여기도 해골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실제 통화시 상대방 소리가 잘 들리구요.

사용해본 이어폰마이크 중에서는 괜찮은 쪽에 속합니다.

다만, 아이폰 번들이어폰처럼 단단한 느낌은 아니어서

 감촉(?)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마이크 기능은 이렇습니다.

전화 받을때와 끊을때, 음악을 실행하고 멈출때는 한번.

음악 다음트랙으로 넘어갈때는 두번.

이전 트랙으로 되돌아 갈때는 세번을 누르면 됩니다.

 

 

사진을 못올렸지만, 중간부분과 단자부분도 해골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전신을 해골로 문신한 이어폰이 되겠네요.ㅎㅎ

칼국수 형태로 납작한 선모양을 하고 있지만, 두껍지가 않습니다.

즉, 줄꼬임은 덜하지만, 구부러진 선모양이 직선으로 쉽게 펴지진 않습니다.

살짝만 두껍게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함께 동봉된 정품보증서인데요.

보증서 스티커와 구매 영수증을 함께 보관해야 AS가 가능합니다.

고가의 스컬캔디 장비를 구매하셨다면 잘 보관하셔야 할테구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나 패션아이템쪽에 가중치를 두는 분에게 좋을 것 같네요.

 

스컬캔디 라이엇(http://c.appstory.co.kr/sound319)

* 저는 스컬캔디 라이엇 제품을 추천하면서 앱스토리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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