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올빼미족에게 필요한 덜찌는 야식

'올빼미족'이라고 들어보셨죠. 해가 질무렵부터 정신이 맑아질만큼 하루의 시작이 늦는 사람들을 '올빼미족'이라고 하는데요. '올빼미족'을 다른 말로는 '저녁형인간'이라고도 부르죠. 생활의 패턴으로 본의아니게 올빼지목이 되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분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야식'입니다. 보통 자기전에 야식을 먹게 되어서 다음날 아침이면 살이 붙고, 몸무게가 늘어나기 마련이죠. 그래서 올빼미족은 밤에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을 찾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취침 전이라면 바나나를 드세요. 바나나는 수면호르몬을 촉진시키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에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또, 작은 양에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콜레스테롤과 지방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바나나의 칼로리가 다른 과일에 비해 높기 때문에 적당히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겠죠. 또, 따뜻한 물이나 꿀차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군요.


배가 고프다면 통밀빵을 추천합니다. 일반 빵보다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단에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섬유질도 풍부하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나나와 통밀빵으로도 채울 수 없는 부족함이 있죠. 이럴때는 닭고기나 햄, 어묵을 먹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야식의 대표주자인 라면, 치킨, 족발을 먹는 것보다 체중이 ㅁ낳이 늘지 않고 잠도 잘 잘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닭고기와 치킨의 차이점은 기름에 튀겼느냐, 튀기지 않았느냐의 차이인건 다 아시죠.

어디까지나 야식을 자주 먹는 올빼미족에 필요한 정보니까요. 어쩌다 야식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걸 드시는게 심신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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