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오늘의 리뷰는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입니다. 요즘 각종 모임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받았습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벌크판매로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던데요. 지금부터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손바닥만한 크기로 한쪽면에만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블루투스스피커에는 끈이 달려있어서 어딘가에 달 수 있습니다만, 그냥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은 색상중에는 검은색과 노란색이 가장 흔합니다. 다른 색들은 찾기가 쉽지 않네요. 스피커 전원은 제품 왼족에 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눈썰미가 없는 분은 한번에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주요 버튼은 볼륨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이 있습니다. 전화기능도 있어서 블루투스 버튼으로 통화도 가능합니다. 음질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3~4명정도 모여있으면 볼륨이 적당하지만, 6~7명이 모이면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만으로는 소리가 부족합니다. 휴대용 스피커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하우스파티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반대편에는 케이블단자와 마이크로5핀 단자가 있습니다. 동봉된 케이블로 충천을 해도되고, 스마트폰 케이블로 충천하셔도 됩니다. 충전을 할때는 스피커 상단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끝나면 불이 꺼집니다. 또, 제품설명에는 5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있는데, 실제 사용시간은 3시간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X100'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대하긴 힘든데요. 3만원대의 가격이라면 적당하지만, 4~5만원 이상의 가격대라면 구매가 망설여지네요. 스마트폰 스피커로는 볼륨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가볍게 사용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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