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안녕하세요. 마리하트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주차 시뮬레이션 게임 '주차의 달인4'입니다. 저는 차를 구매한 지 몇 달 안 되는 초보운전자인데요. 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주차더군요. 특히 좌우에 외제 차가 있으면 온몸에 긴장감이... 어휴….


일단 이 게임을 소개하기 전에 '강력추천' 도장을 쾅!쾅!쾅! 찍고 싶은데요. 주차가 어려운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주차의 달인4'만큼 좋은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실제 주차와는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핸들링에 관한 부분은 충분한 도움이 됩니다.


주차의 달인4는 자동차의 기본적인 기능들만 들어가 있습니다. 브레이크/엑셀, 주차/후진/중립/주행 기어, 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카메라 버튼(인스타그램처럼 생긴….)을 누르면 시점이 변화되는데, 원거리 및 근거리가 가능하고 1인칭 시점까지 변화됩니다. 해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1인칭 시점으로 주차하는 건 정말 힘듭니다. 주차가 능숙한 분들은 잘하는 분도 계실 테지만, 저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주차 좀 하는 분들은 1인칭 모드로 즐겨보세요.


게임모드는 연습모드와 대전모드가 있습니다. 연습모드는 주어진 스테이지에 맞춰서 주차 연습을 하는 것이고, 대전모드는 무작위로 주어지는 스테이지에서 상대보다 빠르게 주차를 하되 사고 없이 주차를 해야 이기는 모드입니다.


대전모드는 소형차/중형차/대형차 리그가 있습니다. 소형은 i30 정도, 중형은 아반떼, 대형은 에쿠스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별로 속도가 다른데 대형차는 묵직한 주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 업데이트 때 버스나 트럭같이 특대형 리그가 생겨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가 어려운 초보운전자에게 필수 게임이라 부르고 싶은 '주차의 달인4'. 광고가 많이 나와 게임의 흐름을 방해하는 단점이 있지만, 깔끔한 그래픽과 현질이 전혀 필요 없다는 점. 무엇보다 실제 주차를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지금 바로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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