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모바일버전, Seabeard(시비어드)에서 나만의 섬을 꾸미자
오늘 소개할 게임!! 위대한 캡틴인 '시비어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나만의 섬을 만들어가는 게임, 한글이 아닌 영어로 검색해야 나오는 게임인 Seabeard(시비어드)입니다. Seabeard는 '바다수염'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위대한 캡틴이 어떤 이미지였는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Seabeard(시비어드)는 닌텐도 게임인 '동물의 숲'이랑 유사합니다. 동물의 숲의 모바일 버전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섬에 사는 NPC를 통해 미션을 얻고, 돈과 아이템을 모아 내 섬을 꾸밀 수 있습니다.
바다가 배경인 만큼 빠질 수 없는 것이 섬과 배입니다.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안개가 걷히면서 더 넓은 바다와 섬이 보입니다. 물론 이 섬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다닙니다. Seabeard(시비어드)는 섬과 섬을 이동할 때 미니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수에 따라서 아이템을 지급하죠. 미니게임이 싫은 분들은 열기구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Seabeard(시비어드)는 나무를 흔들어 열매를 얻고,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 팔고, 기술을 배워 아이템을 만드는 등 다양한 행동을 반복 막노동을 해야 합니다. 즉, 시급도 작은 무한 알바를 해야 하죠. 여기나 저기나 알바인생은 고달픈가 봅니다. 그래도 동물의 숲처럼 빚쟁이로 만들지는 않네요.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Seabeard(시비어드)에서 자주 방문해야 할 곳이 있으니 '시도그 만'의 리메이커 기계입니다. 물고기도 잡고, 열매도 얻고, 아이템도 쌓여가지만 보관함이 20칸밖에 안 돼서 금방 처분해야 합니다. 리메이커 기계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물건을 싹 정리할 수 있고, 룰렛을 돌려 코인이나 다른 아이템, 진주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Seabeard(시비어드)의 빅재미를 느끼려면 더 많은 막노동을 해야 하는데요. 같이 시비어드로 알바 뛰러 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