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배터리 폭발로 인해 전량리콜을 시행했던 갤럭시노트7이 리콜 후 새로 공급한 제품에서도 발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새로운 제품 결함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결국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 및 생산중단을 결정했습니다.

- 출시 약 2달만에 판매중단을 선언한 갤럭시노트7 -

갤럭시노트7의 결함 원인

갤럭시노트7의 결함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히지 못했습니다. 대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예를 들어, 홍채인식 등새로운 기능을 수행할 때 비이상적인 배터리 과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은?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른 기종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면 최초구매처(개통처)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구매한 고객은 개통매장에서 통신사 약정 해지 후 구매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각 통신사도 발 빠르게 움직인다고 하니까 정확한 교환/환불 정책이 나오면 자세히 확인 후 진행하세요.

-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제패할 제품은? -

앞으로의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노트7 판매 중지 사태로 애플의 아이폰7과 LG의 V20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은 충분히 예견된 일입니다. 여기에 복병이 있다면 구글의 픽셀폰인데요. 안드로이드 OS를 만드는 회사가 스마트폰을 직접 만든 만큼 기대가 모일 수 밖에 없죠. 실제로 구글이 스마트폰을 만들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곳이 삼성전자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삼성의 차기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8이 내년 2월쯤에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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