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갔다가 가습기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저희 애가 잠잘 때 '쌕쌕'거리는 게 심하거든요. 그래서 가습기가 필요하다고 인식은 하고 있었는데, 유명한 살균제 사건 때문에 구매하는 게 망설여지더라구요. 마침 코엑스 베페에서 '살균제가 필요 없는 가습기'라며 홍보하던 '뷰바 가습기'를 발견했습니다. 새벽에 아기 우유 주는 것 때문에 무드등이 필요했었는데, 뷰바 가습기가 무드등 기능도 있다고 해서 충동(?)구매를 해버렸네요. 물론 집사람이 말이죠. ■ 뷰바 가습기 개봉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떡하니 올려져 있던 '뷰바 아로마디퓨저&가습기(500ml-C)'. 줄여서 '뷰바 가습기'라고 부르더군요. 용량은 500ml이고 12가지 색상의 무드등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집사람은 '시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