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자기 주장 확실하고, 의사표현 제대로 할 줄 아는 5살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해줬습니다. 멀리 나갈 시간이 안되서 근처 이마트 장난감 매장으로 갔는데, 떡 하니 '조이드 와일드'를 골랐네요.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조이드 와일드 트리케라톱스를 사주셨는데, 그 기억이 선명한가 봅니다.어린이날 특가로 대부분의 장난감을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정가는 52,500원인데 약 30% 학인해서 36,7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사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그 날의 기분'이라는게 또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집에 오니 어느새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버린 아들이 신나게 웃고 있네요.트리케라 조립할 때도 느낀점이지만, 각 파츠에 번호가 적힌게 아니라서 찾는데 살짝 애를 먹습니다.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