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 모처럼 만의 휴일! 그리고 날이 풀린 3월의 첫째 날에 양평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사실 요 며칠 막차 퇴근을 했던터라 쉬고 싶었지만, 아들녀석과 추억을 쌓기 위해 힘을 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일이 커졌네요. 장인장모님이 함께 하시고, 고모님들도 합류하시고, 집사람은 어느새 딸기농장이라는 곳에 예약을 하고..... 아무튼 그렇게 해서 6식구가 한 시간을 달려 양평에 도착했습니다. 집사람이 여러군데 알아보고 예약한 곳이 '양평 외가집 딸기농장'입니다. 네비게이션이 가정집을 가르켜서 살짝 당황했지만, 큰 이정표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딸기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입장료를 내는데요. 초등학생부터 어른은 15000원, 미취학아동은 12000원, 36개월 미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