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엘이 생일기념, 당일치기 바다여행을 가기 위해서 인천으로 떠났다. 원래 계획은 을왕리 해수욕장이었으나 식사비용이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로 계획을 변경했다. 집사람도 10년 전쯤에 갔던게 마지막이란다. (사실 난 차이나타운도 월미도도 처음이다.) 평소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차이나타운이 인천역 바로 앞에 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쯤이었고,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듣기로는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난다고 한다.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목적지인 '신승반점'에 향했다. 공영주차장의 요금은 최초 30분에 1,000원, 15분 초과에 500원이다. 전일주차권은 10,000원으로 근처 벽화거리를 같이 구경할 생각이라면 전일주차권을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