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대 큐렌쟈] 14화 춤추는! 우주용궁성!

우주전대 큐렌쟈 14화 '춤추는! 우주용궁성!'편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가르'가 주인인 에피소드다. 다음편인 15화에서는 '하미'가 주인공인데, 아무래도 돌아가면서 에피소드가 등장할 모양이다.

마지렌쟈의 '마지엘로'이자 고버스터즈의 '비트버스터'였던 남자의 등장으로 한 껏 기대했던 에피소드이지만, 바람처럼 스쳐가는 단역으로 등장하여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었다.

'가르'의 선발에피소드로 약간의 재미를 노렸으나 충격적인 여장만 기억날 뿐이고, 재미는 '밸런스'의 생일을 되찾는 에피소드 만큼이나 재미가 없다.

우주전대 큐렌쟈 14화 춤추는! 우주용궁성!

지구에서는 '유테르잔(다이칸)'이 사치를 부리는 지구인을 잡아 가두고 있었다. 큐렌쟈는 '유테르잔(다이칸)'이 '우주 용궁성(이동식 오락 연회시설)'에 사치를 부리러 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양동작전을 펼쳐 지구인을 구하기로 한다.

(지구인 구출 팀: 럭키 스파다 / 용궁성 팀: 하미, 밸런스, 나가, 가르)

지구인을 구출하는 방법은 '유테르잔(다이칸)'이 가지고 있는 리모콘을 빼앗는 방법 뿐이다. 이에 큐렌쟈는 용궁성 직원으로 잠입히야 '유테르잔(다이칸)'의 시선을 끌고, 그의 리모컨을 빼앗고자 한다.

그동안 출동기회가 없었던 '가르(오오카미 블루)'는  전의를 불태우며 작전을 수행한다. 거듭되는 실패끝에 '유테르잔(다이칸)'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을  파악한다. 그리고 '처녀 큐타마'를 사용한 '가르(오오카미 블루)'는 미인계(?)를 사용하여 '유테르잔(다이칸)'의 리모컨을 빼앗고 지구인을 구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