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인 유귀열의 백김치 만드는 방법입니다. 일반 백김치와는 다르게 밀풰유처럼 배추 사이사이에 부재료를 넣는 것이 특징이고요. 백김치 맛의 상징인 시원한 국물 내기도 아주 간단한 요리법입니다. 특이한 점은 잘 숙성된 고추청을 넣는다는 점인데요. 아래에 고추청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미리 만들어 숙성시킨 후 백김치를 만들어보세요. 그럼 아래 재료 소개 및 백김치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배추(1.4Kg), 소금물(2L), 소금(300g), 쪽파(140g), 홍고추(50g), 배(250g), 밤(100g), 마늘(20g), 무(400g), 당근(210g), 멸치액젓(100g), 물(2L), 새우젓(50g) 청양고추(1컵), 설탕(1컵), 대추(40g)
▶재료: 배추(1.4Kg), 소금물(2L), 소금(300g)
백김치는 겉잎의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배추의 속 부분만 사용합니다.배추는 소금물에 넣은 뒤 소금을 뿌려줘야 빨리 절여져요.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절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재료: 쪽파(140g), 홍고추(50g), 배(250g), 밤(100g), 마늘(20g), 무(400g), 당근(210g), 멸치액젓(100g)
물김치에 배와 밤을 넣으면 군내를 잡고 국물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재료: 물(2L), 새우젓(50g) 고추청(청양고추(1컵), 설탕(1컵))
찹쌀풀 대신 새우젓을 넣으면 오랫동안 깔끔한 맛을 냅니다.고추청은 반드시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섞어줘야 합니다
▶재료: 절인 배추, 속재료, 대추(40g)
실온에 반나절 정도 숙성시켜주고, 국물이 먹을만하다 싶으면 냉장고에 넣습니다.
일반적인 백김치와 조금 다른 밀풰유 형식의 백김치인데요.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맛있는 백김치를 담가 드세요.
<동영상 및 사진 출처: 최고의 요리비결(유귀열 '백김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