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부담되는 식사값에 단비 같은 혜택이 생길 예정입니다. 24년 2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결제를 하면, 1회당 2천 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대상 카드는 국내 9개 카드사이며, 할인 시점·할인 횟수·할인 카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2월 안으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정부가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는 저렴하고, 청결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6개월 이상 유지하고, 행정안전부가 정한 위생 및 서비스 기준을 통과하는 등 몇가지 기준이 존재합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표찰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자체마다 작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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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할인 2월 중 시행 예정

행안부는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새로운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 정책은 바로 '착한가격업소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신한카드에서 시행하던 제도인데, 국내 9개 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가 모두 시작합니다. 

 

할인혜택은 카드사마다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고, 월별 할인횟수도 다릅니다. 또, 자세히 공지되지 않았지만 할인혜택 대상카드가 별도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2월 중 계획을 확정하고 공지할 예정이니, 보유한 카드사 홈페이지 정보를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확인하기

 

또, 3월부터는 민간 배달플랫폼을 이용하여 착한가격업소 메뉴를 배달하면 배달료 할인 등의 추가 지원도 있습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카드할인은 민생안정을 위해 시작한 만큼 금리가 안정되기 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어지는 할인혜택 잘 이용하시고, 주변에 착한가격업소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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