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엑스페리아Z 울트라(Xperia Z Ultra)가 발표되었습니다. 토가리(Togari)로 이름붙여진 엑스페리아Z 울트라는 6.4인치의 대화면으로 현재 국내출시된 가장 큰 화면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메가6.3보다도 큰 화면입니다. 물론 Full HD 화면이지요.
넓은 화면처럼 하단에 7개의 메인 아이콘이 위치하고, 스마트폰 방수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갤럭시노트처럼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이미 갤럭시노트에서 대박을 쳤기 때문에 크게 반응할 일은 아니지만, 방수기능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엑스페리아Z 울트라의 글로벌출시가 올해 3분기로 예정되어 있고, 갤럭시노트3의 공개가 9월이라는 루머가 있다보니 두 제품의 비교가 극에 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두 제품이 비슷하게 출시된다면 정말 볼만한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