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역대 여성멤버들, 태미,박시은,전혜빈,박솔미,오지은,조여정
정글의 법칙 역대 여성멤버들, 태미/박시은/전혜빈/박솔미/오지은/조여정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 2기멤버 태미 :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며 영화배우이지만 인지도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최초의 정글 홍일점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죠. 정글에서는 눈치없는 4차원 캐릭터와 백치미 무술소녀라는 이미지를 얻지만, 인터넷에서는 김경호 닮은 꼴로 화자가 되곤 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3기 멤버 박시은 : 성실한 모습과 멤버들을 다독여주는 정글맘으로 인상적이었죠. 특히 광희 하차사건때는 한 가족처럼 걱정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5기 멤버 전혜빈 : 여자의 몸(?)으로 뱀을 잡고, 나무에 올라가 열매를 따는 모습을 보이고 우마차 낙마사건 등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남자보다 더 과감한 행동으로 여자 김병만이라는 타이틀을 받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6기 멤버 박솔미 : 전편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전혜빈이 보여준 활약상 덕분에 많은 걱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흙탕물에 머리를 감고, 눈빛하나 흔들리지 않고 악어 내장을 손질하면서 특유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7기 박보영 : 군인집안 둘째 딸이며 연병장에 놀던 품격(?)있는 여자죠. 프로그램 안에서의 막내동생 이미지가 한 몫을 하긴 했지만, 소속사의 돌발행동으로 진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8기 오지은 : 자신은 시크하다고 하지만, 사실상 정글 최고 눈물녀로 등극했죠. 캐릭터를 떠나서 고산증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히말라야편은 진정성논란의 여파로 재미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오지은이라는 캐릭터가 묻혔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9기 조여정 : 아직 1회만 방송되었지만 고구마와 수영으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제까지 정글에서 볼 수 없었던 아침형 인간으로 다른 병만족들이 아침잠을 포기해야 했다는데.. 또다른 여전사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