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거품나는 손세정제, 향균비누같은 고조 핸드워시

 


 

 

▲육중한 몸매(?)의 고조 손세정제 박스

 

고조 손세정제가 도착했습니다. 손소독제, 핸드워시등 몇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와이프가 한의원에서 일하고 있다보니 손세정제가 꼭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여기저기 손세정제 추천을 받은 제품인 GOJO(고조) 제품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손세정제 펌프가 꼭 오리주중이 같네요.

 

고조는 이름있는 미국위생용품업체더라구요. 최근 국내에 수입하여 퓨어몰(http://www.purellmall.com)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박스에 포장되어서 왔네요. 무슨 오리 주둥이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ㅎㅎ

 

 

▲우선 사무실에서 하나 사용하고!!!

 

살구색을 띄고 있고 222ml용량입니다. 고조핸드워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향기'인데요. 향긋한 과일향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거부감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제가 좋아하는 '폼(Foam)'형태라는 점!!

 

 

 

마침 집에 사용하던 데톨핸드워시가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데톨 핸드워시 사용사진

 

우선 데톨핸드워시는 밀도가 높고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펌프하면 엄지손톱만큼 액체가 나오는데, 비벼도 크게 눈에 띄는 점이 없습니다. 저와 와이프의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기도 한데, 와이프는 손에 보호막 생기는것 같다며 미끌미끌한게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좀 별로였기 때문에 데톨핸드워시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

 

 

▲고조 핸드워시 사용사진

 

반면 고조제품은 거품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한번 펌프하면 거품이 눈에 보이죠. 일단 향기가 좋고, 촉감도 좋기 때문에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이프도 별 거부감없이 사용하는 걸로 봐서는 나쁘지 않은듯한 눈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폼형태가 더 좋습니다.

 

 

▲직장동료에게 하나 선물하기

 

 

여유가 되는게 하나 있어서 옆자리 앉은 직장동료에게 하나 선물했습니다. 아이를 가진 아빠다 보니 퇴근하면 손부터 씻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도 써보락 선물해줬는데, 거품이 나니까 아이가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랑 딸이랑 거품핸드워시로 손씻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상 고조 폼핸드워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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