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에서 세균이 자란다는 뉴스가 보고난 뒤, 하나쯤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도 중 직장동료와 공동구매(?)를 질러버렸습니다.
TBS-100과 TBS-200의 외관상의 차이는 칫솔모가 보이는 창이 있느냐 없느냐 뿐입니다. 사진에서는 위에 있는 모들에 TBS-200제품입니다. 가격은 TBS-200이 더 비싸지만, 두 제품 모두 똑같이 99.9%의 살균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성능은 차이가 없습니다.(제 말이 아니라 이거 판매하신 분의 설명입니다.ㅎㅎ)
TBS-100과 TBS-200의 뒷면입니다. 무언가 초라해보이는 이유는 왜일까요?ㅎㅎ
칫솔살균기의 구성품입니다. 칫솔살균기에서 트레이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소를 원할때는 트레이를 분리하여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는데, 중요한 점은 USB케이블은 충전용이 아니라 단순 전원연결용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진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AA 건전지를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 건전지를 넣으면 2~3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4일만에 건전지가 다 소모되는 놀라운 사실!!!! 건전지가 날 속인건지, 살균기가 날 속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사건으로 현재는 데스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칫솔을 이렇게 보관한 뒤 전원을 연결하고 뚜껑을 닫으세요.
그러면 살균이 되면서 불이 들어옵니다. 간혹 칫솔살균기에 iriver가 아닌 Blank라는 브랜드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같은 거라고 합니다. 아이리버의 생활용품 브랜드라고 얼핏 들었던거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