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 보기 전에 퍼스트어벤져 스토리 파악하자!
캡틴아메리카 북대서양 빙하에 정체를 알수 없는 비행선이 얼어있다. 쉴드가 비행선을 조사하고, 조종석 근처에서 얼어있는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를 발견한다.
1942년 노르웨이. 나치의 장교이자 비밀과학단체인 '히드라'('하이드라'로 발음함)의 수장 '요한 슈미트'는 한 성당을 공격하고, 오딘의 보물 '태서렉트'를 찾는다. 그리고 '태서렉트'를 이용해 세계를 정복할 신 무기를 개발한다.
한편 '스티브 로저스'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미국 육군에 지원한다. 그러나 불타는 애국심을 가졌음에도 약한 몸과 천식 등으로 어느 곳에서도 군입대를 허락하지 않는다. '스티브'의 친구인 '버키 반스'는 입대영장을 받는다. 둘은 기분전환을 위해 스타크 엑스포에 놀러고, 그곳에서 '하워드 스타크'를 처음 만나게 된다. 입대에 미련이 남은 '스티브'는 또 다시 육군에 지원하고 '아브라함 어스킨' 박사의 도움으로 입대를 하게 된다.
전락과학부 훈련병으로 들어간 '스티브 로저스'는 본격적인 훈련을 받는데, 그의 훈련담당인 '페기 카터'요원을 만난다. 전략과학부의 목적은 단 한명의 슈퍼솔저 테스터를 뽑는 것. '스티브 로저스'는 모든 훈련에서 체력적인 벽에 부딪히지만, 그의 배짱과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슈퍼솔져 테스터로 뽑힌다. '아브라함 어스킨'박사는 슈퍼솔저 혈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히드라'와 '요한 슈미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과거 불안정한 혈청을 주입한 '요한 슈미트'는 큰 부작용을 겪었다고 이야기기 하는데, 그 부작용이란 얼굴가죽이 다 벗겨지는 것이었다. 이후, '요한슈미트'는 얼굴이 '빨간 핏빛 해골'이 되어 '레드스컬'이란 닉네임을 얻는다.
'스티브'와 '카터'는 시내에 있는 비밀연구기지로 이동한다. 비밀연구기지에서는 '하워드 스타크'가 슈퍼솔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혈청의 고통을 이겨낸 '스티브'는 40Kg의 몸무게에서 근육질의 강한 군인으로 급성장한다. 그러나 그때 비밀연구기지에 숨어들어온 히드라의 스파이로 인해 혈청은 도난당하고 '아브라함 어스킨'박사는 총상을 입어 죽는다. 도망치는 스파이를 쫒아가는 스티브. 항구에서 스파이를 잡지만 자결하고, 이 사건 이후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란 이름으로 전쟁채권판매 홍보대사가 된다.
군부대로 위문공연을 온 어느날 카터요원을 만난다. 그리고 그곳이 친구인 '버키 반스'가 포함된 107연대인 것과, '버키'가 전투에서 복귀하지 않은 사실을 안다. 그가 살아있을 것이라 생각한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의 복장을 한채 적 기지로 들어간다. 잡혀있던 포로와 버키를 구한 '스티브(캡틴 아메리카)'는 탈출하던 도중 레스스컬과 첫 만남을 가진다.
부대로 복귀한 '캡틴 아메리카'는 '레드 스컬'의 무기공장을 제거하기 위해 팀을 만들고, '하워드 스타크'에게 '비브라늄 방배'를 얻는다. 히드라의 비밀기지를 하나씩 없애고, 히드라의 무기개발자인 '닥터 졸라'가 있는 열차에 뛰어드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적과 싸우던 중 열차의 한쪽 벽이 폭파되고, '버키'는 열차 밖 설원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레드 스컬'의 야망을 막기위해 위해 히드라의 마지막 기지로 향한 '캡틴아메리카'는 수 많은 적에 둘러 쌓여 포로가 된다. 레드스컬과 다시 조우하게 된 캡틴 아메리카. 절체절명의 순간 구원군이 등장한다. '레드스컬'은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거대한 비행선을 타고 캡틴 역시 비행선에 올라탄다.
마지막 싸움을 하던 '레드 스컬'은 '태서렉트'를 집어든다. 그런데 태서랙트는 알수 없는 힘을 쏟아내며 시공간의 문을 연다., 레드스컬은 그곳으로 빨려 들어가고, '태서랙트'는 바다 속으로 떨어진다. 비행기에 폭탄이 있는 것을 안 '캡틴 아메리카'는 물에 강제착륙을 시도한다. 그러나 물이 아닌 북대서양 얼음에 추락한 '캡틴 아메리카'는 얼음속에 갖혀 냉동인간이 된다.
'캡틴 아메리카'가 잠들어 있는 동안 미국은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고, '하워드 스타크'는 바다속에서 태서렉트를 찾는다. 쉴드의 도움(?)으로 70년만에 냉동인간에서 풀려난 '캡틴 아메리카'는 쉴드의 수장 '닉퓨리'와 만난다. 그리고 어벤져스의 활동을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