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방송연예

무도드림 경매.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의외의 케미

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을 두고 진행한 '자선경매쇼 무도드림'이 방송되었습니다.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매를 예능에서 재미있게 풀어냈고, 시간을 경매한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형돈이 빠지면서 위기론이 대두되는 무한도전이기에 이날 방송은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내공이 쌓일대로 쌓인 무한도전이기에 걱정은 기우에 그쳤습니다.

무도드림 경매에서 다양한 방송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을 했는데요. 이날의 최대 수혜자는 영화관계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도드림에 참석한 세팀의 영화 '목숨 건 연애', '아빠는 딸', '아수라'는 좋은 홍보효과를 누렸습니다. 특히 '아수라'는 막내 조연출이 출연해 의외의 입담을 펼치며 방송분량을 건졌고, '아빠는 딸'은 하하를 경매에 낙찰하면서 무한도전 홍보효과를 계속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전 김태호PC가 말했던 것처럼 무한도전은 보통 1대박, 2중박, 1쪽박으로 1달이 채워집니다. 웃음 사망꾼과 무도투어로 3쪽박을 쳤기에 무도드림은 대박이라고 평해도 될 것 같군요. 

이 날의 백미는 광희를 낙찰받은 방어PD입니다. 광희가 영화관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발연기를 펼쳤으나 오히려 '그린실버 고향이좋다'의 방어PD의 마음에 들어 230만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요즘 무한도전에서 광희가 엄청 욕먹고 있는데요. 방어PD가 무도드림의 광희 분량을 제대로 채웠습니다. 

자선경매쇼 무도드림은 멤버들의 몸값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했는데요. 유재석은 2000만원에 '내 딸 금사월', 박명수는 1300만원에 영화'아빠는 딸', 하하는 700만원에 영화'목숨 건 연애', 정준하는 500만원에 '마리텔', 광희는 230만원에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낙찰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이 라디오스타에 못간 것이 아쉽지만, 정준하가 마리텔에 출현하면서 제2의 웃음 사망꾼의 탄생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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