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건대역에 있는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책 13권을 팔았습니다. 책을 읽을때 책갈피 종이에다가 낙서하는 습관이 있어 비교적 깨끗하게 책을 사용하는 편인데요. 덕분에 3만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렸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값이 매겨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죠. ▶[관련글] - 알라딘 중고서점(건대점)에서 중고책팔기, 중고책판매 나들이 이전 포스팅에서 알라딘 중고매장의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로 올리는데요. 알라딘 사이트는 다 아시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상단에 '중고매장'이라고 있는데요. 여기로 들어가서 중고매장의 위치와 판매가 가능한 책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들고간다고 해서 다 판매할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선검색! 후판매!'를 하세요. ▶알라딘 중고매장 및 매입가 조회: ..
주말을 이용해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기로 했습니다. 머지않아 태어날 아기를 위해 작은 집을 더 알뜰하게 정리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전부터 계획만 하고 실행을 못했었는데, 오늘 큰 맘 먹고 '중고책판매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최종 계획은 중고서점에 책을 판매한 돈으로 맛난 점심 먹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상태가 안 좋은 책들은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좋은 놈들만 골라봤습니다. 무게를 생각해서 한 번에 들고 갈 수 있는 정도로만 골랐는데요. 사진을 찍고 나서도 2권이 더 추가되어서 총 13권을 들고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건대역 알라딘 중고서점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총 20곳이 있는데요. 서울에는 강남, 건대, 노원, 대학로, 신림, 신촌, 잠실신천, 종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