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잘되는 식당을 위한 핵심전략,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A(Level 7)/도서리뷰

2019.07.17 17:35

지금 현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를 꼽으라고 하면 대다수 분들이 백종원 씨를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BS의 푸드트럭, 골목식당을 통해 요식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유투브에서는 구독자 200만명을 넘기면서 골드버튼과 실버버튼을 동시에 받는 유투버가 되었죠.

백종원의 장사이야기(2016년 9월 발행)

오늘 이야기 할 책은 바로 '백종원'의 책인 '장사이야기'입니다. 2016년에 출간된 책인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식업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언급하고 있어 읽으면 분명 도움이 될 책입니다.

'연탄일번지'의 간판 이야기

제가 지금 하는 최대 고민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퇴사를 하게 되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인데요. 역시나 요식업을 생각 안할 수가 없더군요. 절대 요식업이 쉬워서가 아니구요.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 요식업이 들어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직장을 다니다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힘들다', '하지마라', '무조건 요리를 배워라', '알바부터 시작해라' 등등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시는데, 현장에서 뛰고 계신분들도 하지 못한 내용들이 이 책에 있습니다.

가격을 정하는 식자재 원가율

주옥같은 조언(?)을 몇가지 나열하자면, '장사는 안되는 집에서 배워라', '딱 반말만 앞서가라(너무 파격적으로 앞서가지 마라)', '작은 평수라도 1층, 권리금이 있는곳에서 경험을 쌓고 이후에 뒷골목으로 가야 버틸 여력이 생긴다', '손님은 절대 간판을 오래보지 않는다', '주방내 휴식공간이 필요하다', '성공의 성패는 재고관리에 달렸다', '주변 상권의 30%만 잡아도 성공할 수 있다'. '식자재 원가율은 35%이내로 잡아라', '메뉴에 대한 주변 상권 인식을 파악하라' 등이 있네요. 

'홍콩반점0410'의 비하인드 스토리

저자가 방송에 나올때 간혹 '나는 사업가다'라는 말을 하곤 했죠. 이 책을 읽을 때 역시 같은 마인드로 읽어야 합니다. '내 사업(가게)를 어떻게 해야 잘 운영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야 하죠. 그래서 잘 만들어진 음식, 무엇이 더해져야 '잘 되는 장사'가 되는가를  기대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튜브에서도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데, 책에 나온 내용들이 간간히 나오니까 같이 보시면 재미가 더할 것 같네요.